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강병원 / 더불어민주당 의원, 성일종 / 국민의힘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소식, 여야 의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더불어민주당 강병원, 국민의힘 성일종 여야 재선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 731명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700명대를 다시 넘으면서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는데요. 거리두기 이외에 백신 접종이 사실상 유일한 대책인 이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정부 여당은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국외 여러 변수로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. <br /> <br />정치권에서는 미국과의 백신 스와프 논의도 나오고 있습니다. 영상 먼저 보고오시겠습니다. 백신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요. 어제 국회 외통위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한미 간 백신 스와프가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가 되고 있다,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. 미국 국무부 당국자가 비공개 외교적 대화의 세부사항은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다,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일단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은 확인된 건데 어느 정도 논의가 진척 중인지 이 부분이 궁금한데 혹시 들으신 내용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강병원] <br />저도 깊게 들은 바는 없고요. 아마 지난 주에 존 케리 미국 국무부 기후특사가 방한을 했는데 그전부터 논의는 있었겠습니다마는 좋은 아이디어 아닙니까? 백신 스와프 자체가. 지난주 존 케리가 왔을 때 집중적으로 협의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.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드러나지 않는 것 같고요. <br /> <br />이건 전 세계가 백신 확보 전쟁 중 아니겠습니까? 백신 개발사를 보유하고 있는 선진국들은 백신 개발의 성공 여부를 떠나서 초기부터 개발비를 대주면서 입도선매를 한 거 아닙니까? 참 우리 같은 나라는 그러지 못해서 지금 이렇게 국민들께서 답답해 하시고 불안해하고 계시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미국 같은 경우는 올해 3월 기준으로 전 국민을 다 맞힐 수 있는 물량이 충분히 있고 더 확보해 놓은 게 사실이지 않습니까?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간에 백신을 서로 교환하려고 하는, 백신과 다른 걸 교환하려고 하는 아이디어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정말 좋은 아이디어이고 이렇게 성사시켜서라도 백신을 확보해서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다면 정부는 모든 역할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211243307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